워낙에 게임계를 까는 글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

갑자기 한국게임계가 위대하다는 말씀까지 나오네요.

로지엘님께서 말씀하신 한국의 업적 .. 다 옛날이야기죠.

바람의 나라. 리니지. 카트. 던파. 카르마 ... 언제적 나온 게임입니까 ? 바람의 나라는 벌써 15년이 넘어요.

지금 하라고 하면 재밌다고 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

그나마 현재 이야기는 중국 게임 시장에서 크로스파이어와 던파의 선전인데요.

중국 시장이 세계 제 1위인만큼 대단한 일이죠. 하지만 이런거 가지고 위대하다 말하지는 않죠.

그리고 왜 자꾸 와우와 비교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

세계적으로 뛰어난 것들은 제외하고 고만고만 한 것들과 비교하면서 우리가 최고다. 우리는 위대하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

진짜 위대하다고 하려면 세계적으로 뛰어난 것들과 당당히 비교당해도 뒤쳐지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예전엔 어땟고 .. 중국 시장에서 1등하고 ... 하지만 와우는 너무 대단하니까 와우랑 비교안하면 우리는 위대하다 ..

이건 그냥 자위하는거죠.

 

그리고 와우와우 하면 사람들은 항상 외국도 와우 빼면 시체다. 그러시는데 .. 진정 그리 생각하십니까 ?

반지의 제왕. 코난 .. 우리나라에서는 인기를 못 얻었지만 ..

처음 출시 당시 세계적으로 강력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계를 드러내면서 추락하긴 했지만 ..

나름대로의 임팩트가 있었던 게임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리프트. 출시 당시 와우까지 제치면서 3세대 게임의 종결자니 .. 새로운 4세대 게임이라느니 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물론 이것도 지금은 많이 인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얼마전에 나왔던 스타워즈 구공화국. 지금 아주 대박났죠. 나온지 얼마안된 신규게임이라는 덕을 보는 것도 사실이지만 ..

물론 이 인기가 앞으로 꾸준히 유지가 될지 어떨지는 아직은 미지수죠.

아직 구공화국 같은 경우에는 아직 결론이 안나왔지만 .. 반지의 제왕. 코난. 리프트는 지금은 와우보다 인기없는게 사실입니다.

반지의 제왕과 코나는 .. 거의 죽었다고 보는게 맞죠.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얼마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임팩트 있었던 게임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보세요. 뭐 있습니까 ?

좋은 인재가 많고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다가 아니죠. 무조건 게임 많이 만들어낸다고 다가 아닙니다.

좋은 인재로 뛰어난 기술력으로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어야 위대하다고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