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잖아요? 국산게임 뭣같으면 그냥 하지 마세요.

해외 온라인게임이나 콘솔게임 타이틀만 뒤적거려도 할만한 게임 지천에 널렸어요. 맘에 드는거 하나 잡고 하면 되죠.

 

 

국산게임 엿같아서 까면 안되냐고요?

그거 아세요? 게임만 그런거 아니에요. 게임업계만 돈줄 뽑아먹으려고 호갱님 만드는거 아니에요.

 

 

우리나라 산업계 전체가 일단 고객님 = 호갱님으로 보고 시작을 하죠? 왜냐? 사줄사람이 그만큼 없거든요.

몇천만 이상의 고객층이 아닌 이상 한국에서의 모든 사업에 대한 소비자는 '마이너'에요. 내수시장이 그만큼 크지가

않거든요.

 

 

게다가 한국인 게이머들 특징도 한몫 해요.

한국인 게이머 종특 3가지만 예를 들려고 하면

 

1. 1등을 위해 목숨거는 플레이

2. 강해지기 위해서 수단방법 안가리는 플레이

3. 게임에 목숨걸고 죽자사자하는 플레이

 

 

정돈데 솔직히 한국인 게이머 탓할 수도 없어요. 왜냐면 우리나라의 사회의 풍조 자체가 경쟁이 매우 심화된 구조에서

경쟁을 부추기는 풍조라 게임내에서도 그런 면이 그대로 나오거든요.

 

 

좁쌀만한 내수시장에 지존이 되기위해 목숨걸고 플레이하는 게이머들 상대로 장사할려면 뭘 해야 할까요?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확실한 수입, 그것도 호갱님 한사람을 잡고 미친듯이 돈줄을 뽑아낼 정도의 수입이 필요하겠죠?

 

 

그게 확률강화고 사행성캐쉬에요. 별거 있나요?

 

 

난 그냥 게임을 즐기고 싶다고요? 그럼 강화랑 캐쉬에 연연하지 않으면 되요.

근데 그걸 원하는 유저들이 만들어내는 풍조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그럼 국산게임 하지마세요.

차라리 콘솔게임하세요. 해외게임 하세요. 뭐라 안해요.

 

 

근데 국산게임 사행성 좆같다면서 까지는 마세요.

장사꾼한테 물건 100원어치도 안사주면서 그따위로 장사하지말라고 욕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개쓰레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