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3]
-
감동
왜소증 아버지를 둔 배구선수
[22]
-
연예
민희진 무속인과의 카톡 일부 공개됨
[58]
-
계층
직관 온 팬들에게 잔소리 하는 양현종
[12]
-
계층
진짜 못생긴 여자가 느끼는 인생.
[92]
-
계층
19) 내 남친 진짜 복 받은듯
[36]
-
계층
최근 노 부서지기 직전인 QWER
[66]
-
계층
미용실 운영하는데 때려치고 싶다
[44]
-
계층
ㅇㅎ) 의외로 현실적인 가슴크기
[37]
-
계층
ㅇㅎㅂ) 12년전 길거리 여름 패션 ㄹㅈㄷ 처자
[17]
URL 입력
블루s
2019-06-27 16:18
조회: 5,944
추천: 7
'메뉴얼' 따른 선생님이 백여명 아이들 구했다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큰불이 났지만 선생님이 학생들을 무사히 대피시키면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규태 은평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이날 오후 5시50분쯤 브리핑을 열고 "선생님 두 분이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대피시켰다"며 "평상시 학교에서 소방 훈련을 많이 시켜서 매뉴얼 대로 대피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한 오후 3시59분 학교에는 방과 후 수업을 받던 학생 116명과 교사 25명 등, 유치원 원아 및 교사 17명 등 총 158명이 있었다. 발화지점 상부에는 3개 교실에서 교사 3명과 학생 11명이 수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들은 화재 시 대응 방침에 따라 학생과 원아를 우선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은명초 교사 권모씨(33)와 김모씨(32)는 학생들을 무사히 밖으로 대피시킨 후 밖으로 나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소방대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학교 건물 1층 아래에 쓰레기 집하장에서 발생했다"며 "옆에 있는 차량으로 불이 옮겨 붙은 후 건물 5층까지 모두 연소됐다" https://news.v.daum.net/v/20190626183718352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