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병단

 

A.훈련병

 

 

병단 마크는 두개의 검.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과 훈련병들로 구성되어 있다.

 

만 12세 이상이 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훈련소 입단을 실시하며,

 

가장 처음에 훈련병들을 사열하도록 하여 신고식을 치룬다.

 

또한 신고식 이후에는 적성 판단을 하여 여기에서 떨어지면 생산자로 돌아간다.

 

3년 동안 훈련을 마치고 졸업하는데, 이는

 

한국식 나이로 따지면 14세 중학교 1학년으로 입단하여 중학교 3학년을 마치고 졸업하는 것이다.

 

훈련병단은 각 벽의 미끼 구 마다 위치해 현재 8곳에 있다.

 

졸업 이후에는 각자 진로를 선택하여 헌병단, 조사병단, 주둔병단 등에 입단한다.

 

 

 

B.헌병단

 

 

병단 마크는 검은 유니콘.

 

가장 안쪽 방벽인 월-시나 안에서 왕과 유력자들을 지키는 부대이다.

 

그외에도 불온서적 등 체제를 위협할 만할 것에 대한 검열활동과 치안 유지, 생산량 확보 등을 맡고 있다.

 

그래서 주민들의 평판은 거인을 본적도 없으면서 으스대고 다닌다며 가장 안 좋다.

 

성적이 우수한 엘리트 병사만이 헌병단에 들어올 수 있으며,

 

신병 가운데 바로 헌병대에 지원 가능한 것은 졸업성적 10위 이내 뿐이다.

 

헌병단에 입단 할 수 있는 권리는 훈련을 열심히 받게할 만할 동기를 위한 것으로,

 

이러한 특권이라도 없으면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이다.

 

C.조사병단

 

 

병단 마크는 '자유의 날개'.

 

5년전까지만해도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못해 사람들에게 비판과 멸시를받았지만

 

초대형거인의 습격사건이후로 희망과 함께 인재와 자금이 이병단에 집중 되었다

 

벽 바깥을 탐험하며 거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한 편,

 

윌 마리아 붕괴 이후에는 탈환을 위한 보급선을 구축하고 있다.

 

거인이 우글대는 벽 바깥에서 활동하다보니, 첫 원정을 나간 신병의 생존율은 50%,

 

최근 4년간의 생존율은 고작 10%정도이다.

 

이러한 이유로 언제나 인력난에 시달리지만

 

여러 차례의 원정에서 살아 돌아온 정예병들은 전체 병단 중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라 할 수 있다.

 

 

D.주둔병단

 

 

병단 마크는 두송이의 장미.

 

일반인들이 거주하는 마을의 치안을 유지하면서, 방벽을 지키고 벽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엔 100년 이상 거인의 침공이 없었던 관계로 일이 없으면,

 

술을 마시는 등 기강이 해이하였으나,

 

초대형 거인의 습격 이후에는 벽의 강화하는 방침에 따라

 

벽을 강화하는 일을 주도하고 거인의 습격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등 습격전에 비해 달라진 면모를 보여준다.

 

 

4.입체기동장치

 

 
작중 인간이 거인의 유일한 약점인 목덜미를 노리기 위해 개발한 장비.
 
개발자의 이름은 앙헬 알토넨.
 
높은 곳을 겨누고 입체기동장치의 손잡이를 조작하면,
 
허리에 달린 사출기에서 끝에 갈고리가 달린 앵커가 발사된다.
 
앵커가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한 뒤 다시 손잡이를 조작하면 와이어 로프가 감기며 착용자의 몸이 끌어 올려진다.
 
이 상태에서 반대쪽 로프를 발사하면 와이어 액션이 가능해진다.
 
2D로 바닥에 걸어다니는 인간을 3D로 움직이게 해주는 물건이다.
 
 
소형 가스 봄베를 가지고 다니며, 가스가 분출될 때 발생하는 압력을 동력으로 삼는다.
 
가스를 분사하여 가속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스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갑작스런소모는 도주 방법이 없어지는것과같다.
 
 
칼날은 얇지만 날카롭고 유연하게 휘어지며,
 
커터칼의 형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전투 중에 부러지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양 옆에 6개.6개 합계12개의 칼날이있다. 단.각 병단마다 같을지는 의문. 표준치로 1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