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금지' 첫날, 술판 벌인 미성년자 6명..이웃 신고

로 발각


수도권에 '5인 이상 모임 금지' 명령이 내려진 첫날인 어제(23일), 미성년자 6명이 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저녁(23일) 저녁 7시쯤 서울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이웃이 너무 시끄럽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해 집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17살 청소년 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근처 파출소로 연행했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은 마스크를 제대로 쓰라는 경찰관 지적에 난동을 부리며 파출소 문을 부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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