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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잉치킨
2021-03-06 23:41
조회: 8,636
추천: 0
gif] 요즘 방송들 보면서 드는 생각누군가에게는 새삼스럽게 뭐 이러냐 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요즘 방송 보면서 드는 생각이 (사실은 몇년전부터 아리까리한 뭔가 이상한 낌새가 좀 느껴진 부분) 방송가의 여초화가 점점 강해지는 것 같든 느낌이 듭니다 티비는 있지만 안보고 백색소음마냥 소리 줄여서 틀어만 두는데요 웃기게도 유튜브로 예능 클립영상들은 봅니다 현재 유일하게 본방 보는게 나혼자 산다 입니다 그것도 기안나올때 위주로요 예능방송별로 여초말투 자막이야 인벤에 종종 올라오니까 굳이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저처럼 유튜브로 예능 클립영상 보시는 분들은 종종 느끼실 것 같은데 여자가 욕먹을만한 상황에서는 댓글창 잠궈버리고 남자가 욕먹을만한 상황에서는 댓글창을 냅두는 상황을 저는 종종 봅니다 물론 무조건 그런건 아니고 반대의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주로 시댁, 육아, 연인, 부부, 관련한 부분에서는 압도적으로 여초화가 진행중인 것 같고 그 외에 체육, 관찰, 여행, 음식과 같은 약간의 힐링계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든 방송채널의 모든 예능의 클립영상을 보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몇종류 고정으로 보다가 좀 질리면 알고리즘으로 하나 겨우 뜨는걸로 시작해서 그 이후 조금 찾아보는 정도입니다 제가 편협한 사고가 생긴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씁쓸하네요 어릴적 쿵쿵따를 시작으로 성인 이후로도 예능인생 잘 살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불편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과거에는 유머와 드립으로 충분히 웃고 넘어갈 수 있는 것들도 불가능해지고 결국 시청자들의 입바람에 방송 방향이 맞춰지는게.... 결과적으로 남겨진건 불편할 꺼리가 별로 없을법한 힐링계열 예능만 살아남으면서 과거에 비해 상대적 노잼이 되고 암튼 오늘 어떤 예능 클립영상 보다가 문득 든 생각 써봤습니다 시작전 뒤돌아있는 뒷태만 봐도 피식피식 웃음나오던 시절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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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잉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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