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은 1,2,3종으로 나뉨
1종은 접대부 고용 가능 업소임.
부가되는 세금비율이 엄청 쎔.
그래서 양주를 비싸게 파는 것으로 매상을 올림.
맥주세트는 일종의 미끼 상품 같은 거고.
접대부는 매장 스타일이나 끕에 따라 월급을 받거나 시간당 페이(테이블챠지)로 돈을 벎.
웨이터는 팁으로 먹고 사니 무급이거나 기본급을 짜게 줌.
지명손님의 경우 양주의 마진을 매장이랑 지명 접대부가 1/n분 함.
그래서 단골 지명 만드려고 혈안임. 싸움도 남.
2차는 모두 불법이나 암암리에 대부분함. 술값 쇼부 볼 때 2차 비용까지 포함해서 견적내는 게 일반적.
ps.여기에 고용된 접대부는 세금도 내는 직원임.
그리고 식당 등 일반 매장에 종사하는 직원들 처럼 검진도 받음. 의무임.
그래서 안전함. 뭐가?

뭐긴 뭐야 코로나지 ㅇㅇ

ps. 남자 접대부를 고용한 1종업소가 우리가 아는 호스트빠. 호빠임.


2종부터는 접대부 고용 불가.
술 판매 가능.
그러나 노래가 있고 술이 있는 데 접대부가 없으니 손님들이 도우미를 찾음. 그래서 보도방에 용역을 주는 거.
그러나 보도방도 불법이고 2종은 접대부 불가이니 애초부터 불법을 저지르는 거.
근대 사람들이 그러면 1종으로 등록해서 영업하면 되지 않냐 하는 데, 그럼 세금 때문에 곤란함. 그만큼 비싸게 팔아야 하니까.
그 여교사가 방문한 노래방은 2종업소였던 것으로 보임.

ps. 그 여교사가 2종업소에 가서 술먹고 노래는 불렀을지 언정 남도우미를 안불렀을 수도 있음.
우리도 대게 술파는 노래방에서 일행들이랑 술먹으면서 노래부르고 놀고 오는 게 대부분이지 않나? 우리 말야 나도 그래...

ps. 도우미는 남/여 각각 업소마다 딱 정해놓고 장사 안함.
여자손님들이 남자도우미 찾으면 남보도 불러주고,
남자손님들이 여자도우미 찾으면 여보도 불러주고,
게이 전용 보도도 있음. 레즈 전용은 모르겠음.
20대도 여자 손님들도 도우미 부름.
20대는 남자손님보다 여자손니이 비율이 조금 더 높음.
급 만남에 일행이 짝이 안맞는 다고 깍두기라고 도우미 붙여주는 경우도 있음.

3종은 술판매 불가.
술도 못팔고 이용객이 밖에서 사와서 지참하는 것도 불허임.
이런 노래방은 술도 먹으면 안되니 당연히 도우미를 요구하는 손님들 자체도 안받지.

ps. 그러나아~~~
애초에 작정하고 불법 영업할 거 같으면 그냥 어? 술도 팔고 어? 도우미도 불러주고 어? 밖에 나가서 붕가붕가도 시켜주고 어? ㅡ다했엄!뫄!


짤은 내가 쉐이빙폼 대용으로 쓰는 마사지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