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7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를 향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한마디만 하겠다"며 "윤 전 총장은 자기 페이스대로, 국민이 가리키는 대로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16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해 "아마추어 티가 나고 아직은 준비가 안 된 모습"이라며 "이미 입당 했어야 했는데 지금도 조금 늦었다"고 말한 바 있다.

윤 전 총장 캠프의 이동훈 대변인은 이날 오후 Jtbc '정치부회의'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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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는 대변인이자 참모 자격으로 이준석 대표에 대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만 하겠다"며 "충무공은 나라를 지켜내느냐 빼앗기느냐의 백척간두 싸움에서 '경거망동하지 말라. 가볍게 움직이지 말고 태산처럼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말했다"고 에둘러 이 대표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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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시기에 대해서는 "이미 다 말씀을 드렸다"며 "우리 시대의 유일한 시대정신이자 국민 염원인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해 같은 목소리를 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늦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617173237089

압수수색 맛 좀 볼래? 아 이제 총장 아니구나?  어쩐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