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장에 따르면 해당 문건은 4월 말과 6월 초에 각각 작성된 것으로 분량은 전체 20페이지 가량으로 윤 전 총장 가족의 의혹이 담겨 있는 문건에는 정치적 공세가 가능한 것, 청문회 때 해명된 것,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의견이 적시돼있다.

또 X파일에 대해 "20개의 의혹이 있다. 평소 조국 전 장관과 윤미향 의원 의혹을 비판했는데 X파일에 담긴 의혹의 강도가 더 심각하다"며 "본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자금의 흐름, 액수 등도 담겨 있어 기관이 개입한 것 아닌가 추측한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622062617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