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부족의 족장인 듀로탄과 그의 아내가 최조의 흑마법사 굴단이 보낸 암살자에게 살해당한다
이때, 듀로탄의 아들은 황량한 땅에 버려지게 되고
그 아이는 지나가던 에델라스 블랙무어 라는 인간에게 주워지게 된다.
이 아기 오크는 훗날 호드의 대족장, 스랄이 된다.




블랙무어는 로데론의 장교로 전쟁 당시 유능한 지휘관으로 활약 하며 전열에서 수많은 오크를 죽인 인물이다.
이때 세운 공으로 승진을 거듭 하게 되면서, 장군으로 임명이 되었으며
대전쟁 때 오크족 포로 수용소인 던홀드 요새의 수용소장이 된다.

평소에 도박을 좋아하는 성격이며, 
이 오크 아이를 검투사로 키워 판돈을 많이 벌기 위해 키우게 된다.
그리고, 오크 아기의 이름을 스랄로 짓게 된다.

블랙무어의 하인의 자식이 였던 타레사 폭스턴이 있다.
블랙무어가 아기였던 스랄에게 고기를 먹이라고 할때 타레사는 유모를 통해 젖을 먹였으며,
타레사는 어린 스랄을 친 동생 처럼 보살피게 되었다.
타레사는 스랄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르쳐 주었으며,
모든 인간이 나쁜것은 아니란 사실을 스랄에게 심어주게 되면서 친 동생이자 친구로 돌봐주게 됩니다.



스랄은 뛰어난 검투사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블랙무어는 스랄을 투기장으로 보내 승리할때마다 돈을 받는 식으로 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블랙무어는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무리한 싸움을 시키게 되며, 결국 연속 싸움을 하게 된다.
연속으로 싸우는 싸움에서 스랄은 8연승을 하였으나, 9번째 오우거를 상대로 패배하게 되면서 블랙무어는 스랄을 폭행하게 되며 스랄은 탈출을 결심 합니다.

 
타레사의 도움으로 던홀드 요새에서 갑자기 불이 번지기 시작했고, 스랄은 이러한 타레사의 도움으로 인해 던홀드 요새를 탈출할 수 있게 됩니다.

던홀드 요새를 탈출한 스랄은 어느 한 동굴에서 타레사를 만나 타레사와의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자신을 왜 도우는지 궁금했던 스랄은 질문을 하였고, 타레사는 남동생 같은 스랄을 진심으로 돕고 싶다고 말한다.
이때 스랄은 그녀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스랄은 그녀를 진심으로 믿게 된다.

 함께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던홀드 요새에 타레사의 부모님이 있어
자신이 스랄과 함께 떠난다면, 부모님이 죽을것이 뻔하다는 상황 때문에타레사는 함께 도망가지 못하게 된다.
이별의 선물로 타레사는 스랄에게 자신의 초승달 모양의 목걸이를 주게 되었고,둘은 결국 헤어지게 된다.

스랄은 자유의 몸이 된 상태로 자신의 동족인 오크를 찾아 떠나게 된다

세월이 꽤 흐른 후 스랄이 오크 군대를 이끌고 던홀드로 진군하자 블랙무어가 잠든 틈을 타 비밀통로를 통해 성 밖으로 나가 다시 한 번 스랄과 만난다. 
하지만 블랙무어는 타레사를 의심하여 잠든 척을 한 것이었고 돌아온 타레사가 항복을 권유하자 격분하여 그녀를 죽여버리고 만다. 협상을 하려 온 스랄의 눈앞에 그녀의 잘린 목이 던져졌고 이 장면을 본 스랄은 극도로 분노하여 그와 호드군의 공격으로 던홀드 요새는 붕괴되고 블랙무어는 스랄한테 끔살된다. 이후 스랄은 슬픈 마음으로 타레사의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치루어준다.

                                             








                                               
 






                                                                                                            
     

워크래프트 캐릭터도 많고 그에 따르는 에피소드도 방대한데 넷플릭스 같은곳에서 드라마 만들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