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당시 15살 몽골 소녀 어르헝(191cm 센터) 샤눌 (178cm 라이트) 선수가 한국 배구 배우기위해서 입국했는데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고 현재 어르헝선수키 는 195cm

둘다 한류좋아하고 한국어도 빨리 늘었고 한국문화도 좋아함

샤눌은 한국 학교배구 시스템이 좋아 왔고 프로팀 입단이 꿈

어르헝은 아예 귀화까지 꿈꾸고있음.
어머니가 농구 국대였고 오빠도 농구선수로 활동중

일단 염혜선 선수가 이 학교출신인데

아버지가 포스트 김연경으로 키우기 위해서 아예 특별귀화까지 도와줄려고 입양결정 하셨나봐요
졸지에 혜선누나는 키 엄청큰 막내여동생 생겼네요 ㅋㅋ

한국와서 4cm나 더 자랐는데 2미터까지도 크면 대박일거 같고
우리 프로팀 입단할때도 엄청 1순위 스카웃으로 인기쩔듯


김연경의 빈자리를 찾아야하니 특별귀화도 큰 무리없이 진행될듯 한국어도 이젠 잘하는거 같고

참고로 남자선수중에도 몽골선수가 대학팀에 있음
그선수도 귀화준비중이고 키가 크던데

이미 여자팀 흥국생명에는 벨라루스 태생이고 한국인 아버지와 재혼가정으로 한국와서 오래살고 귀화한 리베로 포지션의 현무린 선수있음
이 선수도 잘성장해서 김혜란같이 큰 선수 되주길

암튼 배구판에 일찍이 후인정이라는 귀화선수가 있었지만 여자팀은 드물었는데 점차 늘어나는 느낌이 드네요.

진짜 어르헝 선수 귀화하면 한국이름도 가지게될거고
염혜선 선수 가족과 행복하게 살수있기를

진짜 키큰게 넘 맘에든다. 실력도 더 일취월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