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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1-12-03 14:47
조회: 5,324
추천: 0
지나가던 아이 아버지 때린 만취녀 인민재판금수저 정도 되는 집안 딸내미라 함 그래서 고개가 그렇게 빳빳.. 영화 베테랑 :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될 일을 굳이 이렇게 크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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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