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가 신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2월 27∼29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이 후보는 35.6%, 윤 후보는 30.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4.8%포인트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이어 안 후보 10.3%, 정의당 심상정 후보 4.1%였다. “잘 모르겠다”(7.5%)와 “적합한 인물 없음”(7.0%)이라고 응답한 부동층은 1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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