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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ㄱ 지금 뜨는 글
![]() 2022-01-07 15:02
조회: 5,371
추천: 3
진짜 더럽게 소심해서 인생 절반 손해본 위인![]()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프란츠 슈베르트는 성격이 하도 소심해서 같은 동네에 사는 베토벤을 굉장히 존경했지만 베토벤이 사경을 헤메던 죽기 1주일 전에야 자기가 작곡한 작품을 들고 간신히 찾아가 베토벤에게 칭찬받았다 귀가 안들리는 베토벤이 하고싶은말이 있냐며 종이에 써달라고 하자 존경하는 베토벤이 쇠약한 모습인걸 보고 너무나 괴로워서 밖으로 뛰쳐나가 엉엉 울었다고 한다. 1년 뒤 슈베르트가 죽기 전 혼수상태에 빠지자 주변사람들이 다 모여있었는데 "그치만 베토벤이 없잖아!"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어버렸다 킹치만의 아버지 슈베르트...우욱 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