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12일 수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2022년 첫 전 세계 여권 순위가 공개됐다.

1위 일본,싱가포르(192)

2위 한국,독일(190)

3위 핀란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
스페인(189)

4위 오스트리아,덴마크,프랑스,
네덜란드,스웨덴(188)

5위 아일랜드, 포르투갈(187)

6위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 미국(186)

7위 호주, 캐나다, 체코, 그리스, 몰타(185)

8위 폴란드, 헝가리(183)

9위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182)

10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181)

북한은 104위(39)
105위는 네팔 106위는 소말리아이며 최하위는 아프가니스탄(26)이다.

()안 숫자는 자유여행가능 국가수이며 전세계 국가의 숫자는199개이다.


2등이라 뿌듯하긴 한데 일본에 졌다 


2.
CJ제일제당이 폐기되는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자사몰인 
CJ더마켓에서 햇반과 수거박스가 함께 담긴 기획 세트를 구입한 뒤 사용한 햇반 용기 20개 이상을 담아 돌려 보내면 택배사(CJ대한통운)를 통해 회수된다. 용기가 회수될 때마다 CJ ONE포인트 1000점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햇반 용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분리·세척 과정을 거친 뒤 원료화 작업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 트레이 등에 사용된다.



햇반이 여럿 살렸다...


3.
어떤 두 인생.

보육원 출신의 스타트업 대표 김성민씨.10대 땐 부모를 우연히라도 만나면 복수를 하려고 칼을 품에 안고 다녔다.
현재는 자신과 같은 보육원 출신을 고용하는 회사를 창업했다.


중졸학력에 막노동을 하는 노태권씨
그는 게임 중독에 빠진 아들 둘을 직접 가르쳐 서울대에 보냈다. 
그는 난독증이 있어 중학교까지만 다니고 평생 막노동을 했는데 
두 아들이 학교를 안 가자 본인이 집에서 교육을 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 것이다. 중졸이었던 사람이 수능 과목을 가르칠 정도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을지 상상이 안된다.



노태권씨의 아들이 쓴 어버이날 카드다. 이 카드를 보고 노태권씨는 충격으로 며칠간을 멍하게 보냈다고 한다.


얘들아 미안하다 ㅠ ㅠ


4.
한번쯤 본것 같은데?



사진은 전설의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혀와 입술' 로고다.
공식 이름은 ‘혀와 입술
(Tongue and lips logo)’, 
애칭은 ‘뜨거운 입술(Hot Lips)’이다.

이 혓바닥이 탄생한건 1970년이다. 그해 롤링스톤스 리더 믹 재거는 참신한 디자이너를 구하기 위해 런던 RCA(왕립예술학교) 졸업 전시회를 찾았다. 그곳에서 그래픽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존 파셰(John Pasche·77)를 만나 공연 포스터와 밴드 로고를 부탁했다. 당시 이 디자인의 가격은 단돈 50파운드(약 8만원)였다.



이후 1980년대 중반 파셰는 2만6000파운드(약 4200만원)에 저작권을 롤링스톤스에 몽땅 넘겼다. 현재 로고의 추산 가치는 수천억원에 이른다. 
이 로고를 만든 존 파셰는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혀 그림을 그려 판다.
가격은 장당 2100파운드
(약 340만원)다.



믹 재거가 대단한 분이다.

5.
꼬막의 종류는?



크게 참꼬막, 피꼬막, 새꼬막으로 나뉘는데 껍질에 파인 골의 개수에 따라 구분한다. 

참꼬막은 달달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깊은 골이 약 21개 나 있다. 
양식을 할 수 없어 직접 손으로 채취해야 한다. 최소 5년에서 10년 동안 자란 자연산 참꼬막은 생산량이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피꼬막은 다른 꼬막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며 입을 열면 붉은빛이 돈다. 이는 피가 아닌 내장 성분이다. 피꼬막은 골이 41개 정도인데 덩치도 다른 꼬막보다 두 배 정도 크고 털도 붙어 있다. 큰 크기 덕에 주로 고급 식재료로 쓰여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새꼬막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꼬막이다. 일반 해산물 식당에서 
찐 형태로 많이 나온다. 
약 31골로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나도 참꼬막 피꼬막 먹고싶다...


6.
“리더란 목표와 우선순위, 
그리고 기준을 정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사람이다.
효과적인 리더십의 기초란 조직의 사명을 충분히 생각하고 그것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명확하게 정의해 확립하는 것”

미국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실천하는 경영자’中에서 


어려운길이다 누군가를 이끈다는건..


7.
[그림이 있는 오늘]

알프레드 시슬레

"눈 내리는 루브시엔"  1878년作




8.
[詩가 있는 오늘]


윤희상 



길은 끝이 없다 

그러니까, 길은 끝나지 않는다

내가 막다른 길에서 보았던

길은 여기서 끝났습니다라는 

친절한 말은 틀린 말이다

길이 끝났다는 곳에서

되돌아오는 길은 가는 길과

전혀 다른 오는 길이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주의하고 조심하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