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기자에게 본인의 불법적인 부분을 공개한게 아니고 바보같은 소릴 늘어놓은 수준이라면
전문공개는 오히려 국힘당에게 역공의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선토론할때 이정희가 박근혜 완벽하게 두둘겨 팼죠?
그러나 대중들 평가는 어땠죠?
박근혜 불쌍하다 그렇게까지 상대방 공격해야 했냐
라며 오히려 박근혜 지지율을 더 두텁게 만들었죠
진실이 복잡할수록 대중들은 자세히 보기 싫어하고 언론이 만든 프레임 따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어짜피 7시간 공개해봤자 그거 다 들어볼 사람 극히 드물어요.
오히려 억울하게 유도질문 받고 사적 대화 공개 당한 불쌍한 김건희 프레임으로 가게 되면 윤석열에 유리해질수 있습니다.

만약 녹취록에 김건희의 불법을 증명할 내용이 있다 그럼 공개해도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녹취록 중 일부 워딩만 공개했다가 국힘당이 뻘소리할때까지 기다리고 어쩔수 없이 진실을 위해 공개한다는 식으로 전문공개하는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