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나온 달력 판매 수익금이 좋은데로 쓰였다는 기사나 문구 마니들 보셨죠?

 

전가연(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에서 <무한도전>으로부터

 

2009년에 4억3천, 작년에는 3억300 이렇게 총 4년간 후원받아

 

소년소녀가장을 돕기는 커녕 일부금액을 장학금으로 지불했다가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고 다시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돈을 주식투자나 개인 자녀 결혼비용, 경조사비에 썼다고 하네여--;;

 

뻔뻔스럽게도 작년 <무한도전>누리집을 통해

 

"본회기금에서 은행 계좌이체 수수료 몇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만 우리는 즐겁다"까지 말했다는 군요...

 

아~ 무한도전팀이 열심히 촬영해서 만든 달력.

 

거기다가 좋은 취지로 쓰인다고 굳게 믿고 산 우리 모두를 농락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