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 당일 도심도로 3개 구간 전면 통제…버스 우회 운행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10일 행사장 인근 도로 3개 구간이 전면 통제됩니다. 버스는 통제 구간을 우회해 운행하고 행사 시작 뒤 1시간 동안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폐쇄됩니다.

서울시는 취임식 준비와 식전 행사를 위해 행사장 인근 도로 3개 구간을 10일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통제구간은 의원회관 앞에서 서강대교 남단까지 국회대로 0.9km 구간과 국회 뒷길에서 서강대교 남단까지의 여의서로 1.6km 구간, 국회 앞에서 여의도역까지 의사당로 09km 구간입니다.

또, 월드컵경기장교차로에서 구룡사거리까지 월드컵로 2km 구간은 하위차로만 부분 통제되며 노선버스는 정상 운행합니다.

교통통제에 따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버스는 모두 우회 운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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