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분기로 잡았던 출시 날짜가 한없이 미뤄지다 드디어 엠바고 날짜가 루머로 나돌기 시작한 인텔 아크

언박싱: 9/30 09:00 (EDT)
리뷰: 10/5 09:00 (EDT)






1세대 답게 처참한 예상 성능에 너무나도 늦어버린 출시로 소비자에게 외면받고 있지만 그래도 존재 이유가 있었으니...

무료에 같은 화질로 적은 비트레이트를 먹는 AV1 코덱을 지원한다는 것
어떻게든 출시만 한다면 하드웨어 가속으로 8K 60프레임을 지원하는 유일한 외장 그래픽이 될 수 있었음


하지만...



어떻게든 폐급 4080이랑 3000번대 재고털려고 DLSS와 AI 약팔이 하기도 바쁜 엔디비아 키노트에서
AV1 지원을 발표해버림

10월 12일 출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텔 아크가 존재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사라진 것






황가놈이 아무렇지도 않게 아크의 숨통을 끊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