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조찬기도회에 대놓고 말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지지율 과 국가적 위기에 보수의 결집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하필이면 왜 예수님 들먹이며 기독교에 대고 말 하는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제시대 기독교는 전투기 헌납을 하고 신사참배를 하는 등...

친일 행각에 앞장 섰습니다.

그러다 해방 해방 이후

38선 이북에 있던 기독교인들은 친일의 댓가로 땅과 재산을 가진 지주였으나

김일성이 토지개혁을 실시하면서 이 기독교인들의 땅과 재산을 모두 몰수를 하였고

이들은 김일성에게 재산을 모두 빼앗긴채로 남한으로 넘어와 반공에 앞장서게 됩니다.

그렇게 조직된 조직이 바로 서북청년단. 지금의 김홍도 목사가 세운 영락교회입니다. 당연히 대한예수교장로회입니다.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는 서북청년단 소속입니다.

친일에 앞장섰던 기독교는 서북청년단을 결성하여 반공에 앞장서게 되고

김구까지 암살하게 되며 이승만 중심의 자유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 줍니다.



국내 가장 큰 대형교회중 하나인 영락교회는 서북청년단 중심으로 조직된 교회이고 아직도 엄청난 영향력을 미칩니다. 이들은 곧 장로회의 중심이고 한국기독교총연맹의 중심이 됩니다.

이들의 연결고리는 계속 이어집니다.



한기총과 한국자유총연맹,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새마을운동 등등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국민훈장을 받은 윤홍근 역시 같은 맥락으로 훈장을 받은 것입니다.

아무튼

윤석열이 조찬기도회에서 북핵을 언급하며 안보와 원칙을 강조하며 예수의 이름을 외친 이유는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보수의 결집을 명령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뜬금 없이...이놈 기독교인이냐? 라고 생각하시는데....

결코 아닙니다.

바닥을 밑도는 지지율과 악화되는 여론에

도와달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