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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2-12-06 05:59
조회: 4,012
추천: 3
자 우리도 가야지코치진,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확실히 본선은 이변 없는 강팀들 잔치네요. 그리고 초반 패널티 판정 너무 아쉽습니다. 거기서 선수들 기가 확 꺾여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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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