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96650?sid=100

이 대표는 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요금 인상으로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가 무려 5.2%나 올랐다"며 "난방비, 전기료, 수도요금 같은 필수 공공요금이 물가 폭등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정부 여당을 향해 "공공요금 폭탄, 민생 참사 예방을 못 했으면 적어도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은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한다"며 "30조 민생프로젝트 협의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그 중 에너지물가 지원금 7.2조 원에 즉시 응해주길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