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금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우크라전에 질렸나... 美 국민 50%만 ‘北 남침 시 韓 방어해야’ 
→ 이전 2021년 조사에서 63% 찬성한 것에 비해 방어해야 한다는 비율 급감. 
주한미군 주둔 찬성률도 72%→64%로 하락. 
우크라전 장기화 여파 분석.(세계)



2. 정부 '청년 목돈 만들기' 상품, 반응 시들 
→ 가입기간 길고 목돈 붓기 부담... 
한 달에 70만원씩 5년 넣으면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는 다수 청년들에겐 넘사벽... 

월 50만원 2년 약정인 ‘청년희망적금’마저 10명 중 2.5명이 중도해지 하는 게 현실.(아시아경제)





3. 다시 다가온 ‘핼러윈’(10월 31일)... 
→ 분장 복장으로 인기있던 경찰복 올해도 여전히 팔려. 

지난해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분장한 축제 참여 인파로 오해를 받아 출동이 지연됐다는 지적이 나와 판매 단속한다고 했지만 변한 것 없어.(아시아경제)



4. 미국에서도 교사들 교직 이탈... 
→ 박봉, 격무에 ‘차라리 코스트코서 일하겠다’... 
8년차 교사 사직하고 코스트코엔 입사한 전직 교사, 입사 1년만에 교사 15년차 연봉 수준 급여 받았다는 사연 인터넷에 화제.(아시아경제)



5. '필리핀, 헝가리 의대 출신 의사? 
→ 국내 의과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도 국내 의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우회 경로로 외국 의대를 찾는 진학자가 많지만 이들의 국내 의사 면허를 발급받은 비율은 33.5%로 높지 않아. 

영국 의대출신이 70.4%로 가장 높았고 파라과이(50.0%), 헝가리(47.9%) 순이었으며 필리핀이 6.0%로 가장 낮아.(아시아경제)



6. ‘저평가 늪’에 빠진 코스피 시장 
→ 코스피 종목 921개 중 531개(57.65%)사의 시총 가치가 자산 가치보다 낮아. 

그 기업의 주식을 다 팔아도 실제 기업이 가진 전체 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로, 그만큼 증시 내에서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헤럴드경제)



♢코스피 921개 종목 중 531개 PBR 1배 미만…전체 57.65%
♢“쏠림 현상 따른 종목 간 양극화…
♢전체 지수 상승 속 저평가 종목수 ↑”



7. 신용카드로 세금내면 수수료까지 문다고? 
→ 지난 6년간 납세자가 부담한 카드 수수료 4821억원. 
재산세나 자동차세 등 지방세는 카드 수수료가 없지만 국세인 소득세나 법인세 등은 수수료(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 발생.(헤럴드경제)



8.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한국 선수 중 10대 
→ 임원, 코치 등을 제외한 총 출전 선수 867명 중 10대 선수는 71명으로 약 8.2%. 
최연소는 초등학교 6학년 체스 선수 김사랑(2011년 11월생). 
체스는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정식 종목이 아니다.(문화)



9. 국민연금 고갈 막기 위해선 부담률 인상만큼 기금 운용수익률 개선도 필요 
→ 수익률 1%P 늘면 요율 2%P 상향 효과. 
최근 10년(2013∼2022년) 평균 국민연금 수익률은 4.7%로 캐나다 연금(10%)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7.3%)이나 노르웨이 국부 펀드(6.69%)보다 낮다.(문화)






10. 학자금 대출 못 갚는 청년들 지난해 10만명 넘었다 
→ 의무상환 미개시 졸업자 전년대비 23.6% 늘어. 
졸업해도 취업 못해서, 취업해도 월급 적어 못 갚는다... 

미상환, 상환중단율 매년 증가. 
학자금 대출은 연간 총급여액이 2394만원을 넘기면 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경향)



- 신용대출 연체율도 올들어 상승
- 소액 인터넷 대출연체는 70%대
- 정부·금융당국 특단대책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