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64265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64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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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반전을 봤는데 1대1 동점에서
일본이 코너킥 헤딩 넣고나서 6분만에 총 3골 더 득점해서 이겼었습니다.

북한 여자축구가 이렇게 맥없이 무너진것도 오랜만에 본거구요.

그러고나서 기자회견에서는 감독이 대놓고 문지기(골키퍼) 와 방어탓을 하면서 자기전략에는 문제없다는 식으로 돌리더군요.

코치는 감독과 따로 버스앞에서 얘기하면서 큰소리로 욕설까지 했나봅니다.
라커룸에서는 더 분위기 험악했겠죠...

마치 옛날 우리스포츠들 보는거 같습니다.선수탓만하고 선수몇명에게 막 다그치면서 압박하고 그러는것처럼요.

일단 아시아여자축구는 이번달 말에 파리올림픽 지역예선이 열립니다.우리나라는 북한 중국 태국과 한조이며 중국에서 다시 경기가 열리는데 2팀만 내년 최종예선 진출합니다.

한 중 북 중 2팀만 올라갈 확률이 높죠.

이번에는 꼭 우리가 이기고 파리올림픽 1차관문 통과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