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클 리건 환경보호청장이 미국의 수자원 시설이 중국과 이란 등 적국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두 당국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50개 주지사에 서한을 보내 수자원 분야의 핵심 기반 시설을 사이버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한 회의를 오는 21일 화상으로 개최한다면서 각 주의 담당 장관의 참석을 요청했다고 환경보호청(EPA)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