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하는 커뮤라곤 오이갤밖에 없어...
일기글 작성하는걸 먼저 사과 드립니다

자그마한 가게를 운영중인 오징..아니 오이갤러입니당

평소에도 손님들께서 담배피시러 화장실가시느라 자리를 비우셔도 금방금방 돌아오셔서 나가시는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나가신지 10분..30분..1시간...
아무리 기다려도...왜 안 돌아오시나요
어디가셨을까요..?
4~50대 사이로 추정되는 남자 네 분...
제발 돌아와주셨으면 좋겠네요

매장을 찾아주시는 감사한 손님들을 자리 비우신다고
모두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볼수는 없기에..

속상하네요
가게 앞에 이쁘게 피어있는 벚꽃 보면서 울적한 맘을 달래봅니다

경찰 신고해서 방금 왔다가셨어요!!
손님들이 쓰셨던 식기류 전부 수거해가서 지문채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