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안가서 그림판으로 만들어봄



초딩때 오리지널 와우를 삼촌네 집에서 자고올때 처음 해봄

나랑 상관도없는 괴물들의 역사와 세계관을 자발적으로 공부하게됬고

그들의 슬픔과 분노를 느낄수있었고 투쟁을 함께하게됨

온라인게임에서 처음겪어보는 헬오브헬 인던을 경험하고

파티원들과 피를나눈 의형제를 맺고 길드를 창설함




재미있었는데 와우만 안했다면

인생 온라인게임 이었을거라고 생각됨

한섭상황이좀 이상했던거 같긴한데 아무튼 게임은 좋았던걸로 기억됨




앞에서 말한 두개랑은 다른 장르라고 생각될정도로

캐주얼하고 스토리가 쉬워서 그냥 편하게 즐기고 깔끔했음

웃긴 상황이 많아서 재밌게 놀았던거같음

과금이 좀 정신차려보면 이게 언제 이만큼 지른거지 하며 놀라곤함



우주갓겜 나오는줄알고 기다렸던 게임

뭔가좀 이걸왜 이렇게 해놓고 말았지 했던거가 여러번 있었음

그래도 온라인 알피지장르가 나오긴 한다는점을 긍정적으로 보기로 마음먹었음




이건 오래 해보진 않아서 잘모름

양덕들 중세 테마파크 구경다녀온 느낌이었음

게임 색깔이 분명해서 좋았고 신기했던거 같음




그냥 퀘스트만 쭉따라가면서 게임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했을땐

정말 맘에들어서 올려봤음.

게임성을 물어본다면

어 .. 음.. 저 가볼게요




음 ㅆㅂ! 
오 ㅆㅂ!
와 ㅆㅂ!!!!

필멸자의 입으로 평가받을 그런게임은 아니라고 봄

악마가 만든 악마의 게임

리저렉션으로 입문했는데 옛날사람들이 그래픽은 옛날이니까 어쩔수없어도

게임에서 추구하는 재미는 진짜였다는걸 알게됨

70시간정도하고나서 역시 이겜도 질리는구나 해서 

하코 해보니까 몇주동안 주말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