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드리블에는 여러가지 장치가 있다.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상대가 멈춰서서 자신을 기다릴 때에는 선페이크 후 상대가 움직이는 반대 방향으로 파고든다

또는 기다리는 상대가 발을 넣어올 때 순간적으로 그런 컷팅을 피해가며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순간적인 움직임 또한 수비수들이 가장 애먹기 좋은 그의 장치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상대 수비수를 가장 불편하게 만들고 막지 못할 이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분은 위에서 이야기한 것들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동작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메시의 경우 스피드를 살리는 호날두,음바페,베일,뎀벨레 혹은 단계별로 치고 들어가는 리베리,아자르 또는 조금 더 큰 체구로 깍아서 들어가는 로벤과 또 다른 차이가 있다.



상대 선수와 아주 근접하게 붙어서 자신을 수비하는 선수가 이때다 싶어서 발을 넣었을 때쯤 그는 그 움직임을 이용한다.

상체와 하체의 반대 되는 움직임을 통해 페이크를 주어서 상대 수비수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무너뜨린다.



메시의 드리블 움짤이나 스페셜 등을 보면서 한 번 자세히 봐보길 권한다.

특히 느린화면으로 보면 간결해 보이지만 그 속에 여러가지 페이크 모션들이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