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처음에 변호사가 말을 하는데 



변호사 말을 요약하면

- 배임 : 실행이 없으니 배임죄 없음
- 배임예비죄 : 그것도 아님


다르게 말하면

배임의 죄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는 범죄를 말한다.
> 이득을 취득한 적이 없으니 배임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함.



미수의 경우

즉, 범죄의 예비음모를 지나 실행의 착수에 이르렀으나, 의도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았거나 의도한 결과에 미달하였을 시를 미수라 할 수 있다.

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실행을 안했으니 배임이 아님
'실행'을 착수한적이 없으니 미수도 아님.
배임은 예비죄는 없으니 예비죄도 아님.

따라서 책임이 없다.  




이게 바로 지금 민희진 측이 세운 계획임




하이브를 통해 카톡 까발려지고 증거 다 나온 상황에서

민희진측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이 모든건 다 농담이고 장난이었다. 진짜 회사 탈취하려고 한게 아니다 라고 하는것 밖에 없음





이를 위해 민희진은 지금 열심히 자기 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데


이를 통해 대중들과 법원에 자신은 원래 이렇게 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거 좋아하고 그렇게 논리적이지도 계획적이지도 

않다라는걸 최대한 어필하고 있는중임



최대한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모습을 보이면 보일수록 그럼 카톡은 뭐냐 문건내용은 뭐냐 공격받을수 있으니


그냥 대놓고 감성적으로 나오면서 하이브가 공개한 증거들은 다 농담이고 장난인것으로 보여지게끔 연출하는중



그러니까 법률대리인도 민희진이 저렇게 나오는것에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는거






이를 통해 법적인 책임을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거고 이 논리는 나름 충분히 법정에서 먹혀들수 있다고 봄




뭐 변호사 말대로




배임계획만 있었고 실행한적은 없음


또 배임은 애시당초 미수라는 죄몫이 없음


따라서 대놓고 모두다 농담이고 장난이다 라고 주장하면 법적으로 처벌하는건 쉽지 않아보임





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맞는 말 같기도 해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