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미국의 외교 및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의 대만 침공 조짐이 점차 확실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
2. 특히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사력 증강이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상황과 비슷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실제 러시아도 침공 전에 잦은 군사훈련을 벌였음.
3. 전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정보국장이었던 마이크 스튜드먼(Mike Studeman)은 군사전문지인 '워 온 더 락스(War on the Rocks)'에 기고한 글에 "시진핑 총서기가 대결을 준비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현 상황을 볼 때 대만이 아마도 2020년대 후반 또는 2030년대 전반에 생존 위기에 직면할 것임을 시사한다" 고 지적함.
4. 2010년대 초반 중국과 대만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 지도부는 압도적인 국력으로 대만과 평화통일이 가능하다고 믿었음
5. 하지만 악화되는 중국 경제상황과 홍콩 국가보안법, 미국의 제재 등을 겪으면서 중국은 더 이상 시간이 자신들의 편이 아님을 직감하였음. 이로 인해 중국 내부에서 무력통일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음.


미국의 비즈니스 인사이더지 기사인데 미국 내부에서도 중국은 더 이상 시간이 없다는 것에 주목해 대만에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