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만화,애니메이션 행사에 아청물이 전시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
주최측은 미성년캐릭터가 아니라는 입장이나 전시중단

경찰조사결과 성인만 들어갈수있는 공간에 전시중이었던걸로 확인 









📢'어른의 특별존' 관련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러스타 페스 사무국입니다.
금일 '어른의 특별존' 내 특정 성인향 전시물에 대한 오인 신고로 인하여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른의 특별존'은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신분증을 통한 철저한 성인 인증을 거쳐 입장하는 공간이며, 모든 성인향 작품은 예외없이 모자이크 및 가림 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당 행사에서 판매되는 굿즈 및 회지 등의 실물 아날로그 매체에는 적용되지 않기에 당사는 이에 법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경찰의 출동으로 인한 당 행사의 이미지 실추 및 참가 작가분들의 심리적 위축에 대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작가분들께서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때 까지 '어른의 특별존'은 운영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참가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더욱 분발하는 일러스타 페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