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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05-06 21:37
조회: 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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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 박탈감 오는 특징자연의 분노에 맞서려고 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참고로 저는 친가 외가 대대손손 풍성풍성입니다 얼마나 풍성한지 온 몸에 코쟁이들처럼 털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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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