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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오징어
2024-05-09 11:39
조회: 2,990
추천: 0
엘베서 춤추다 '쿵'…초등생 뇌진탕, 책임 소재 공방관리사무소와 엘리베이터 보수업체 측은 가구업체 배달기사와 B양에게 사고 책임을 돌렸다. 사고 발생 열흘여 전인 같은 달 17일 가구업체 배달기사가 가구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가구로 천장을 치면서 구조물이 1차 충격을 받았고, B양이 엘리베이터에서 춤을 추면서 2차 충격을 가해 구조물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이가 제자리 뛰기 콩콩 두 번을 했다고 엘리베이터가 급정거하며 천장이 떨어지겠냐"며 "엘리베이터 보수업체에선 가구 배달기사 책임이니 그쪽에 보험 접수하겠다고 하고, 관리사무소장은 원한다면 아파트 보험을 알아보겠다고 하는데 대처에 너무 화가 났다"고 전했다. A씨는 "딸은 뇌진탕 진단을 받고 어깨, 목 염좌로 현재 입원 중"이라며 "한 번도 안 나던 코피가 3일 동안 5번이나 났는데, 정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사고 책임이 없냐. 모든 게 가구업체 잘못이 맞냐"고 되물었다. 저게 왜 애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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