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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09:06
조회: 2,863
추천: 0
“공부 제일 안한 586 때문에 사회 불행”…‘작심비판’ 쏟아낸 104세 노학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01255?sid1=001
김형석 철학자 ‘ 백 년의 지혜’ 출간간담회 운동권 ‘난 남보다 잘났다’ 생각 청와대 들어가 사회도 불행 가장 큰 잘못은 기업들 악마화 오래살아 가족 많이 생겨 좋아 사랑은 지나간 모든 날의 이유 풍요로운 삶 예술과 가까워야 ![]() 9일 오전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김형석, 백 년의 지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으며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오늘날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는 정치권의 좌우로 갈라진 분열, 국제감각 결여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진보 세력에 대한 작심 비판도 쏟아냈다. 김 교수는 “내가 대학 교단에 있는 동안에 제일 공부 안 한 학생들이 386, 486, 586 같은 운동권 학생들이다. 공부 안 하고도 ‘나는 남보다 잘났다’ 하는 생각 때문에 자기도 불행해지고 사회도 불행해질 거라고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런데 그 사람들이 문재인 정권에서 청와대에 들어가더니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 그간 한국의 국가적 성장을 이끌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업들을 악마화한 주역”이라고 비판했다. ![]()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김형석, 백 년의 지혜’ 출간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9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과오 역시 기업과 기업인들에 대한 홀대라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당시 정부는 국가를 이만큼 경제적으로 잘 살게 해준 사람들을 단순히 부자로만 몰아넣고 마치 그 사람들 때문에 우리 경제가 위기에 휘말리게 된 것처럼 생각했다”며 “그래서는 경제가 살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회복할 방안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전문가나 학자 등을 만나 티 타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법조인이든 국민을 대표해 이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면 세계 속에서 한국을 바라볼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똥철학 많이 하면 사람이 저렇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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