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저포함 친구 4명이랑 어찌어찌 휴가 차수가 맞아서 (4명 전부 군인)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갔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숙소는 숙소비+전기세/가스비 따로 납부하는 형식의 숙소였고, 에어비앤비로 연락했습니다. 

어제 호스트로부터 전기 가스비 정산됐다고 문자가 왔는데, 전기세가 36만원이랍니다.. 

저희가 따로 뭐 코드 꼽아서 하지도 않았고, 에어컨도 당시 비가와서추워서 키지도 않았습니다. 외출할 때 소등도 확실하게 했구요. 

제주도 여행 잘 아시는 분들, 에어비앤비 잘 아시는 분들 원래 이 가격이 맞는건가요.. 저 포함 전부 20대 초의 사회생활도 별로 안해본 군인들이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양구군이 망하니까 제주도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