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1조 8천억 당첨 복권 실물
[37]
-
감동
파병에서 돌아온 가족
[40]
-
계층
폐지 줍줍
[12]
-
계층
귀여운 행운의 장풍
[12]
-
유머
서비스직이 헬인 이유
[42]
-
연예
오늘자 너무 예쁜 아이유
[16]
-
계층
빠니보틀 '진심어린 추모보다, 남이 추모하는지에 관심 가지는 사람이 많다'
[28]
-
계층
ㅇㅎ) 스텔라 블레이드 이브 스킨 수트 코스프레.
[21]
-
계층
ㅅㅇ) 후쿠오카 혼술 후기.
[21]
-
유머
ㅎㅂ)되도록 얼굴은 피할것
[29]
URL 입력
- 유머 ㅎㅂ)되도록 얼굴은 피할것 [29]
- 기타 역대급 애프터 거절 멘트 [26]
- 유머 가출했다 빚 만들어온 고양이 [12]
- 이슈 ??? : 제가 거부권을 썼지만 잘못은 국회가 한겁니다. [17]
- 이슈 답변 꼬라지 봐라 ㅋㅋㅋ [6]
- 유머 저는 병신입니다 [32]
입사
2024-05-15 01:37
조회: 4,246
추천: 13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쯤 경북 경찰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한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은우 양(포항중앙여고 3학년)이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하고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였다. 김은우 양은 다리 난간 위의 A 씨를 붙잡고 "아저씨, 안 돼요. 저랑 얘기 좀 해요. 제발 제발"이라고 말하며 112신고와 동시에 온 힘을 다해 A 씨를 붙잡고 설득했다.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함께 A 씨를 끌어내려 지구대로 태워 가 진정시킨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A 씨가 어려운 삶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김은우 양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EXP
1,173,683
(15%)
/ 1,296,001
초 인벤인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