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튀르키예 언론이 먼저 소식을 전했다.

튀르키예 매체 ‘akdenizgercek’는 18일(한국시간) “세뇰 귀네슈 감독은 한국 복귀를 결정했다. 과거 한국의 FC서울 지휘봉을 잡았던 바가 있는 귀네슈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과 3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은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새 감독을 찾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