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국에서 열린 방심위-구글 실무협의
'부산 유튜버 칼부림 영상' 삭제 지연에 항의
노조 "국제 망신...이제 구글과 협력 어쩌나"


류희림 방송통신심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최근 미국에서 구글 부사장을 만나 구글이 ‘부산 유튜버 칼부림 사건’의 폭력적 영상을 뒤늦게 삭제한 것을 항의했다. 강력 항의하는 과정에서 책상을 내리친 것으로 전해진다. 구글코리아는 류 위원장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며 방심위를 항의 방문했다. 전국언론노조 방심위지부는 류 위원장의 대처를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0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