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세계유산, 절대 반대 아니다"…군함도 교훈 잊었나?


지난해 일본이 재신청에 나서자, 외교부는 대사를 초치하면서도 "전체 역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무조건적인 철회가 아니라 협상의 여지를 남긴 겁니다.

지난달엔 윤덕민 주일대사가 니가타현을 찾아 "절대 반대하는 것은 아니"란 뜻을 밝혔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