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광주 조성권과 포항 어정원의 경합.

축구 본 사람들은 알지만 공중볼 경합할 때 부상 방지 등의 이유로 경합에 질 수 있어도 같이 뛰어줘야 하고, 안 뛰어주면 반칙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오히려 균형을 무너트려 버림.

결국 조성권은 부상을 당해 구급차를 타고 급히 병원을 가야했음.

아무 일도 없었다면 운이 없었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었는데...


부상 발생 이후 어정원의 행동이 문제가 됨.






어정원의 행동은 응원 구단을 가리지 않고 축구 팬들을 경악 시킴.






그리고 그에 반대되는 포항 팬들의 반응...


경기 후 어정원은 본인 인스타에 사과문을 올림.


이 역시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는 어찌어찌 넘어갈 수 있었는데...



포항 서포터즈의 인스타 스토리가 파묘됨.




포항 서포터즈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반응은 싸늘함.


그러다 경기 전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인스타 스토리도 사람들이 찾아냄.






특히 K리그 내에서 팬층이 두텁고 같은 전라도인 전북 팬들이 강하게 반응함.



다행스럽게도 조성권 선수는 본인 인스타 스토리로 괜찮다는 소식을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