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검찰은 수사로 정치를 하고,
기소로 여론을 만들며,
재판으로 권력을 설계하는가.


왜 언론은 불의를 고발하기보다,
권력의 입을 대신 말하고 있는가.


왜 이 나라는,
책임져야 할 순간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가.


질문을 등에 지고 가장 앞에 있는 사람이
지금의 이재명이라면,
나는 뒤를 지키는 사람으로 남겠다.
그의 싸움이 끝까지 이어질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