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7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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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날씨] 수요일 전국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주의







❒ 오늘의 역사(5월 7일) ❒ 

✿1915년 독일 잠수함 U-20 영국 
여객선 루시타니아호 격침, 1198명 사망



🔺️1915년 5월 7일 독일 잠수함의 공격을 받아 격침된 영국 여객선 루시타니아호.
1915년 5월 7일, 약 2,0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뉴욕을 출항하여 리버풀로 향하던 영국 국적의 3만 1,500t급 여객선인 루시타니아호가 침몰하자 미국
은 전쟁에 뛰어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워싱턴 D.C.의 독일 대사관에게 있어 해전 법규는 아주 명확했다. 대영제국 또는 그 동맹국의 국기를 달고 있는 선박이 전쟁 해역-영국제도 인근 해역 포함-에 진입할 경우 이유를 막론하고 공격 대상이라는 것이었다. 

독일 잠수함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영국 해군 본부는 즉시 루시타니아에 전문을 보내 지그재그로 항해하거나 그밖에 공격을 피할 수 있는 항법으로 항해할 것을 명했다. 루시타니아 승무원들은 이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
으며, 발터 슈비거 대위는 U-20 잠수함레서 어뢰 발사를 명했다. 이 어뢰는 루시타니아호의 우현 한복판에서 폭발했으며, 엔진실 보일러에서 더 큰 폭발이 일어났다.

루시타니아호는 불과 20분만에 가라앉았으며, 배와 함께 목숨을 잃은 1,198명 중에는 미국인도 128명이나 포함돼 있었다.

루시타니아호는 북대서양을 횡단하는 정기여객선 중에서 가장 빠른 선박이었다. 
특히 이 배에 타고있던 희생자 중에는 2세 이하의 유아가 100여명이나 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미국인들의 독일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켰다.

영국은 루시타니아호가 여객선이었다고 주장하며 독일을 맹비난하였으며,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독일이 비무장상선에 
대해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부었다고 
믿었다.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1856~1924) 미국 대통령은 배의 격침에 분노한 미국인들의 열화와 같은 전쟁 요구
를 묵살하고, 외교 각서를 통해 배상금 및 여객선 공격 중지를 요구하는 협상을 독일과 벌였다. 독일은 루시타니아호에 무기가 
실려 있었다고 주장하면서도 배상금 지급에 합의했다.

루시타니아호가 침몰과 함께 그 안에 있던 모든 비밀 역시 바닷속으로 사라지리라 믿었던 사람들은 거대한 선체에 비해 단 한 발의 어뢰 명중으로 인해 완전 침몰까지 18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 또 700여 명이 넘는 생존자들 역시 독일 잠수정에 의해 어뢰 공격을 받은 후 2차 폭발이 일어났다는 증언을 했다. 루시타니아호 안에 선박을 20분도 채 안돼 침몰시킬만한 파괴적인 폭발물이 실려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1차대전과 2차대전이 벌어지고, 또 탐사장비의 미비로 인해 한동안 해결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백만장자인 ‘Gregg Bemis’가 발달한 탐사장비를 이용, 90m 이하 깊이에 잠들어 있던 루시타니아호의 일부를 탐사하는데 성공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시타니아호엔 탄약 4천2백 상자와 유산탄 1천250 상자가 실려있었고, 수뢰 공격을 받을 때 그것이 폭발하여 배의 침몰을 가속화시켰다.

물론 이 수치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일부 개인에 의한 은닉이 아니라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전쟁군수물자를 
수송하고 있었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게 되었다.
 
▶2015년 1 설립·태광그룹 
공동창업 이선애 여사 별세
▶2012년 신민당 부총재 지낸 
이택돈씨 별세
▶2009년 KKR(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 OB(오비) 맥주 인수🔻



 ▶2005년 내신등급제에 반대하는 
고교생 촛불시위
▶2004년 미국 워싱턴 한인회장 
최제창 박사 별세
▶2002년 중국 여객기 랴오닝성 다롄시 인근 바다에 추락, 112명 사망
▶2002년 네팔 내전 격화
▶2000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제3대 대통령 취임
▶2000년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수십명 사망. 
▶1999년 나토군, 유고연방 베오그라드 주재 중국대사관 폭격
▶1998년 독일 다임러-벤츠와 미국 
크라이슬러 합병을 선언



🔺️1998년 5월 7일 범세계적 기업인 다임러크라이슬러가 탄생했다.

▶1996년 이홍구 전 국무총리, 
신한국당 대표로 임명
▶1995년 프랑스 대통령에 시라크 당선
▶1992년 한경직 영락교회 원로목사, 템플턴상 수상
▶1991년 한국 오로라탐험대, 
세계11번째 국가로 북극점탐험 성공



🔺️북극점 정복에 성공한 
한국탐험대의 고정남 최종렬 허영호 신정섭(왼쪽부터).

▶1987년 포항제철 광양제철소 1기 준공🔻



 ▶1983년 중국 공식대표단 민항기 
불시착 문제로 첫 내한
▶1983년 북한군 대위 신중철 귀순
▶1982년 한국여자등반대 여성 처음으로 히말라야 람중히말봉 정복
▶1981년 평화통일정책위원회 발족
▶1977년 제3회 주요선진국 정상회담 개막
▶1964년 울산정유공장 준공🔻



 ▶1963년 텔스타2호 발사
▶1956년 해공 신인희 유해호송, 
군중과 경찰 간에 충돌사건 발생
▶1955년 신서유럽연합(WER) 정식 발족
▶1955년 민병대 해체
▶1955년 소련, 영국-프랑스 
동맹 조약 폐기
▶1955년 서구동맹(WEU) 정식 발족
▶1954년 프랑스군 거점 디엔비엔푸 베트민군에 함락
▶1952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장 도드 피랍
▶1946년 조선정판사 위조지폐사건, 미군정 수사대에 의해 발각
▶1945년 독일 연합군에 항복



🔺️독일군 장성이던 알프레드 요들이 무조건항복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1942년 일본군 고레히돌 섬 점령
▶1934년 진단학회 창립
▶1921년 황신덕등 동경에서 
조선여자기독청년회(YWCA) 조직
▶1921년 상해에서 중국공산당 창당대회
▶1914년 윌슨대통령, 5월 두번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한다는 연방의회 결의를 승인
▶1909년 사진의 현상과 인화 과정을 단일화한 미국의 발명가, 
물리학자 랜드 출생
▶1902년 황성신문 사장 남궁억 피검
▶1592년 임진왜란 최초의 대승 거둔 옥포해전(음력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