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 오늘도 무난하게 한것 같네요.사회분야와 기후위기 문제에서는 상대방들의 공격 테마가 더 많을께 뻔해서 젠더.원전.중국등등 나왔지만 원론적으로 접근하고 데이터 쪽으로도 반박할건 다한듯 합니다.
내란세력 척결 주장은 언제나 괜찮구요.다만 동덕사건은 뒤로 킵한거 그냥 답변 안하고 넘어갔어도 아무도 모를정도로 자연스러웠을듯

김문수 : 는 헬기 타니마니 성남의료원.진보당 내란세력편이니 가족사 또 건들고 토론과 상관없는 질문 쏟아내더군요.ㅡㅡ
그리고 여전히 말빨 딸리고 어필이 잘 안보입니다.

이준석 : 진짜 김문수보다 더한 밉상역할 맡기로 작정했나봅니다.끝까지 극단적이고 갈라치고 권영국 말대로 진짜로 공약의 빈칸은 많고 단일화 염두에 둔 행동 아닌가 싶습니다.
공격만하지 자기가 어필하고자하는 비전이 안보입니다.
정책토론 할생각이 전혀 없는듯

권영국 : 진보의제를 많이 다루는 개인이고 당이다보니 확실히 강공모드에 이준석 김문수 곤란하게 만드는 역할 하더군요.
뭐 일부 정책들은 이재명에게 실망스럽다느니 공세하긴 했습니다만은 중도보수 포지셔닝 잡는 민주당에게 진보의제를 좀 신경써라 하면서 압박 혹은 요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27일에 정치 외교 국방 안보분야 토론이 있습니다.
이때는 아마 국내정치와 미국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안보문제 그리고 군문제와 개혁방안 역사문제등이 거론될것 같네요.

이때는 엠비씨 mc 진행인데 더 나은 토론이 되길 바랍니다.
노무현.이회창.권영길때처럼 품격있는 토론을 보고싶은데 참 몇사람들때문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