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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07:23
조회: 3,777
추천: 15
한국 정치, 왜 이렇게 돼버린 걸까? (대선 지지율이 말해주는 진실)![]() 한국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주어진 '기회'는 진정한 독립이 아니라, 그저 식민지 권력이 겉만 바뀐 형태였다. 친일파들은 자신들의 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혹시나 친일행적 때문에 처벌받지 않기 위해 권력에 달라붙었다. 그 중심에는 기회주의자 이승만이 있었다. 김구, 여운형—만약 제대로 된 선거가 있었다면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던 이들은, 청년단이라는 폭력조직을 통해 제거당했다. 이후 이승만 정권은 독립운동가들의 사회 진출을 철저히 막았고, 오히려 친일에 협조한 자들이 권력을 나눠 가지며 지금까지 번영해왔다. 그들은 자신의 'DNA'를 사회 곳곳에 퍼뜨렸고, 우리는 여전히 그 그림자 속에 살아가고 있다. 혹시 ‘유리컵 속 벼룩’ 실험을 아는가? 원래는 자기 키보다 몇십 배 높이도 뛸 수 있는 벼룩이, 유리컵에 갇혀 천장을 몇 번 부딪힌 뒤로는 천장 아래까지만 뛰게 된다. 더 무서운 건 그 다음 세대 벼룩도 천장이 없는 상황에서도 그 이상을 뛰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의 한국 사회는 마치 유리컵 속 벼룩 같다. 높이 뛸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세대에 걸쳐 제한된 시야와 시스템 속에 갇혀 스스로 한계를 만들어 버렸다. 현재 40~50대는 비교적 올바른 교육을 받은 마지막 세대다. 50대는 교육열이 가장 치솟던 시기에 성장했고, 당시엔 외국 서적을 바탕으로 만든 교과서들이 민주주의를 비교적 왜곡 없이 설명했다. 40대까지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하에서 뉴라이트의 영향 없이 교육을 받았기에, 균형 잡힌 역사관을 갖출 수 있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이후 뉴라이트 성향의 인물들이 대거 교육계에 투입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리박스쿨 같은 단체와 유튜브·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역사 왜곡, 잘못된 상식의 확산은 지금의 20~30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여기에 정치권의 갈라치기, 혐오 조장까지 더해져 젊은 세대의 시야는 더욱 좁아졌다. 나는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정의로운 사람들은 이승만 정권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죽거나 고문당해왔다. 그 결과, 그들의 후손은 수적으로 줄었고, 반대로 사기치고 남을 짓밟아 성공한 자들의 DNA가 더 많이 사회에 퍼졌다. 결국 교육이 이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했는데, 그마저 뺏겼다. 그래서 지금도 계엄 이후의 정치지형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나는 본다. 결론적으로, 사법부와 언론 개혁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철학을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교 문제. 솔직히 말해 종교는 지금 이 사회의 ‘폭탄’이다. 신앙이 아닌 집단적 광기로 흐른 이들 중 일부는 실제로 칼과 폭탄을 들고 거리로 나설 수도 있다. 이미 너무 거대해진 이 조직들을 어떻게 다룰지는, 아마 이 나라의 가장 어려운 숙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늦어질수록 그 폭발력은 더 커질 것이다. 강하고,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대응해야 한다. 세줄요약 1. 한국 현대사는 친일 세력과 기회주의자들이 주도하면서 올바른 인물과 가치가 배제된 채 시작되었다. 2. 왜곡된 역사교육과 정치적 갈라치기로 인해 젊은 세대의 역사관과 민주주의 인식이 혼란스러워졌다. 3. 사법·언론 개혁과 올바른 역사 교육이 시급하며, 거대화된 종교 세력에 대한 강력한 대응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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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