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전자 주가가 SK하이닉스 대비 뒤처진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고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았던 외국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에도 같은 양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1.67%) 오른 5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으로 오름세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만2250원(5.9%) 오른 21만97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이후 한때 22만3000원까지 올랐다.


앞서 직전 한 달간에도 외국인은 한국에서 SK하이닉스를 1조4760억원어치로 가장 많이 담았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1조2778억원어치로 가장 많이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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