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44428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99537?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69105?sid=110
.
.
최근에 故오요안나 캐스터님의 오빠분께서 추모문화제가 엠비씨 앞에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함께 열린다고 공지하셨습니다.
저번에도 진보정당들 그리고 시민단체들과 함께 어머니께서 고용노동부 앞에 모여가지고 근로감독 결과에 항의하셨었죠.

이번 추모문화제가 그 항의의 연장선이기도 한답니다.
얼마나 한이 맺히셨으면 유족분들이 이렇게까지 하실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최근 계약 해지된 그 선배 기상캐스터도 법적대응에 나섰기때문에 7월부터 변론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굳이 언론들이 실명 언급 안해도 사람들은 누가 계약해지됐는지 다 알죠.
솔직히 이분 포함 나머지 3명도 전부 문제가 되는데 미뤄뒀던 계약을 재계약해서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저는 재계약도 솔직히 잘 이해가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한국일보 기사도 눈길끄는게 최근에 엠비씨에서 모든 방송사 최초로 노무사를 다룬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다만 이걸 방송하는게 엠비씨라는것이 논란인데 그건 지금의 기상캐스터 사건이 문제가 되니까 그럴수 있지만

이 드라마를 만든 임순례 감독도 노동자관련 이슈가 있으시네요.유명 네임드 감독이신건 아는데 동물단체 카라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실때 노조 설립에 불만을 표현하시고 갈등도 크게 있었나봅니다.게다가 노동자들에게 고소까지 당한 상황이라네요.

노동자 관련 이슈가 있는 방송사와 감독이 노동자 관련 처우를 도와주는 노무사 드라마를 만들었으니 아이러니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