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랑 화해무드때는 경제적 교류없어도 일단  우리를 발판삼아서 미국이랑 대화할라고 접근한건데 북미회담이 아무 소득없이 퍼포먼스로만 끝이 나버렸죠.
그때에 연락사무소도 폭파 시켜버리고 연락 끊기 시작하더니 코로나까지 시작되면서 은둔해버리고
윤석열까지 거쳐가면서 더 사이가 벌어졌죠.
남조선이라는 말도 안쓰고 한국으로 보는 북한인데.
우리가 당장 대화하자고 해도 북한이 들어주는것도 아니구요.

일단 지금도 트럼프가 나름 얘기 좀 하자고 치근덕 대지만 이미 통수당해보고 국제적으로도 신뢰잃은 트럼프라서 북한이 친서 다 거절하고 있죠.

거기에 러시아가 북한을 듬뿍 지원하고 있어서 미국의 도움도 절실하지 않구요.

남북대화도 결국 문화교류나 단순 만남으로는 북한에게 이득이 없어서 이제는 그런 표면적인 만남은 추구 안할거라 봅니다.
반드시 무언가 경제.정치적 이득이 있어야만 나설거라 보는데
여전히 북한이 대화창구를 다닫고 전화도 안받고 있죠.

북미대화와 협상(핵문제와 대북제재문제)가 제대로 풀려야만 남북이 실질적이 투자나 교류가 가능할것이라 봅니다.

결국 관건은 북미대화와 협상이 되고 대북제재 해제.핵포기 또는 종전까지 가는 밑그림을 그들이 그려아만 남북이 제대로 된 이야기가 될것으로 생각해요.

다만 그 길까지 가는게 너무나도 험난하고 쉽지않다지만
최소한 전단.소음.풍선같은 유치한 싸움만 서로 안해도 이득이고 종전.통일.대화까지는 당장 바라지도 않고 어려운걸 아니까 그냥 서로 쓸데없는 도발들만 안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그런 노력들은 꾸준히 할테니까요.

북한이 또 미사일 도발같은거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그에 걸맞게 대응도 당연히 해야하구요.

이번 정부 외교는 초고난이도의 국제정세입니다.

이 길을 더 앞서나가는 관계까지는 못가도 싸우지만은 않고 국익이 증대는 안되도 갈등을 줄이고 훼손은 안될정도 안정적으로 맞춰주기만 해도 잘하는거라고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