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카드를 찍을 때에 "청년입니다" 소리가 나는 것이
지나친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는 비판도 있음.

실제로 과거 청소년 교통카드의 "청소년입니다" 안내 멘트도
'일반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등교 시간을 지나 탑승할 경우 불량 청소년으로 오해받는다',
'공공장소에서의 신분 노출이라는 인권 침해적 수단으로 청소년에게 부담을 준다'
'성인을 단속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인내를 강요하는 부당한 방법이다' 라는 비판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삭제 권고에 따라 삭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