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내 특유의 박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겠지만, 해외 시청자 성향을 봤을 때에는 괜찮은 마무리일 듯.
개인적으로도 시즌2가 워낙 실망한 부분이 있었지만 시즌3는 괜찮은 마지막 시즌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 예상되는 측면이 있지만 일부 예상못한 부분도 있고, 어쩌면 뻔한 스토리로 귀결되면서도 제작진으로서는 최선을 다해 표현 한 것도 나름 느껴졌다고 봅니다.
그래도 좋았던건 유명한 배우와 유명하지 않은 배우들이 적절히 섞여서 최종단계 부분까지 간 것은 좋았네요.
뻔하게 유명한 배우들이 죄다 살아남으면 오히려 재미가 반감 되었을 듯.

시즌2에서 이어지는 각 개인들의 스토리가 일부 억지 스러운 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하나 생각나는 단점은 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