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있으신 여자 손 님 두분 이오시더니 두분이서 커피가 비싸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못들은 척 했어요. 그리고 주문하신 뜨아 두잔 (잔당 3천원)을 가져다 드렸더니 "우리가 지금 3천원짜리 밥 먹고 왔는데 3천원짜리 커피를 마시네"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러면서 여기는 커피가 좀 비싸 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어이 없는 저는 3천원이 비싼건 아니라고 하면서 더 비싼곳이 더 많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백 Xx이런곳은 더 저렴하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기에 그런 그런 곳은 저가커피를 목적으로 나온것이다 라 고 했더니 그라인더에 있는 원두를 가리키시면서 저런거 똑같은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다 다르다 고 말씀드렸고 작업실에 작업을 하러 들어왔는데 저에게 서비스 없냐고 하시고 서비스 주면 내일 4명 데리고 오겠다고 히시더라구요.

처음 오시는 분이 3천원짜리 하나 시켜놀고 서비스 달라고 하고 저는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정말 왜 그러는걸까요. 자주 오시고 많이 시키시면 아무말 안 해도 제가 알아서 서비스 드리는데.. 앞전에 왔다 가셨던 손님들은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 제가 자주서비스 드리곤 하는데... 왜 이렇게 욕심이 많으신길까요..